백사장 흔적을 찍은 사진일까,그림일까? 모래를 이용해 20년 이상 작품을 만들어온 김창영(44)이 22일부터 12월1일까지 박영덕화랑에서 ‘Sand Play’(모래장난) 시리즈 전시회를 갖는다.
그의 작품은 마치 모래위에 장난을 친 것처럼 보이지만실제는 그림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작업과정은 설명을 필요로 할 만큼 색다르다.먼저 강력접착제를 이용해 캔버스에 모래를 붙인다.모래 두께는 작가의 의도에 따라 표면에 얇게 입히기도 하지만 4㎝ 안팎으로 두껍게 붙이기도 한다.그 다음 붓에 유채를 묻혀 모래에 칠을 한다.(02)544-8481유상덕기자 youni@
그의 작품은 마치 모래위에 장난을 친 것처럼 보이지만실제는 그림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작업과정은 설명을 필요로 할 만큼 색다르다.먼저 강력접착제를 이용해 캔버스에 모래를 붙인다.모래 두께는 작가의 의도에 따라 표면에 얇게 입히기도 하지만 4㎝ 안팎으로 두껍게 붙이기도 한다.그 다음 붓에 유채를 묻혀 모래에 칠을 한다.(02)544-8481유상덕기자 youni@
2001-11-2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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