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새달 유럽순방

김대통령 새달 유럽순방

입력 2001-11-20 00:00
수정 2001-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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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와 함께 영국 노르웨이 헝가리 유럽의회를차례로 방문한다고 오홍근(吳弘根)청와대 대변인이 19일 발표했다.

김 대통령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영국을 공식 방문,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면담한 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투자 확대,전자상거래 및 지식기반산업분야에서의 실질협력 증진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5일부터 7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를 방문,‘20세기의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노벨평화상 제정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할 계획이다.

김 대통령은 또 7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빅토르 오르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교역 및 투자증진 방안,발칸 재건사업 공동진출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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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풍연기자 poongynn@

2001-11-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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