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 전문병원 2곳 420억들여 2005년 개원

치매노인 전문병원 2곳 420억들여 2005년 개원

입력 2001-11-15 00:00
수정 2001-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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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전문병원 2곳이 오는 2005년 서울에 첫 개원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2004년까지 총사업비 420여억원을 들여 시립 치매노인요양병원과 북부 노인전문요양병원 등 2곳의 치매 전문병원을 건립,2005년 문을 열기로 했다.요양병원 2곳이 들어서면 서울지역 최초의 치매전문병원이 된다.

사업비 59억여원이 투입될 시립 치매노인 요양병원은 서울또는 경기지역에 9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운영은 민간에 위탁된다.

또 사업비 360억원이 소요되는 북부 노인전문 요양병원은 중랑구 망우동 235-1 일대 3,500여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연면적 3,000평 규모로 세워지며 치매 30병상을 포함해 모두 200병상을 갖추게 된다.

시는 또 송파구 삼전동 172 일대 227평 부지에 건설중인80명 수용 규모의 송파 치매노인종합센터와 북부 노인전문요양병원 부지에 들어설 정원 160명 규모의 중랑 치매노인종합센터 등 2곳의 요양시설도 2003년 완공된다.

지난해말 현재 서울의 치매노인은 중증 환자 3,500여명을 포함,모두 2만8,000여명인데 견줘 치매노인보호시설은총 1,280여명 수용규모의 요양시설 6곳과 주간·단기 보호시설 27곳 등 33곳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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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진기자 redtrain@
2001-11-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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