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박철준(朴澈俊) 공안2부장 등 광주지검 출신 부장급 검사 11명은 13일 “‘호남주먹·호남검찰 검은 커넥션’이라는 내용의 보도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주간지시사저널 발행사인 독립신문사와 소속기자들을 상대로 5억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이들은 소장에서 “호남지역 검찰·조폭 유착 뿌리 깊다,국제PJ파 출신 사업가인 여운환씨가 대표적 연결 고리라는 등의허위사실을 보도해 당사자들은 물론 검찰 전체의 명예가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이동미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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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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