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폭증 교통량처리 부심

양천구, 폭증 교통량처리 부심

입력 2001-11-12 00:00
수정 2001-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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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서울 양천∼경기도 부천간 연결도로 개통을 앞두고 양천구가 2배이상 늘어날 교통량 처리에 부심하고 있다.

11일 양천구에 따르면 부천시 오정구 작동에서 양천구 신정동서부트럭터미널까지 연결하는 연장 1.94㎞,왕복 6∼7차로 도로가 다음달 중순 개통될 예정이다.

양천구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관내 중심을 경유하는 목동중심축도로 진입차량이 시간당 2,000여대에서 최대 4,000여대까지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따라 양천구는 교통혼잡을 최소화 하기 위해 대책을 강구중이다.

먼저 신호체계를 새로 정비하는 한편 연결도로를 통과하는 버스노선을 신설하고 목동중심축도로에 대한 화물차통행을 제한할 방침이다.

또 서울시에서 교통개선사업비로 22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목동중심축로 주정차공간의 차로화,안양천 서측도로 확장 등의 공사를 벌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 차원의 교통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아직 구체적 일정이 잡히지 않은 목동중심축 경유 경전철 건설계획(신월∼당산)을 최대한 앞당기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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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2001-11-1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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