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학사편입제 논란

교대 학사편입제 논란

입력 2001-11-05 00:00
수정 2001-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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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원 확충을 위해 교육부가 확정한 교대 특별학사편입제 도입을 둘러싸고 교대생들 사이에 찬반 논란이 뜨거워 귀추가 주목된다.

전국 교육대학생 4학년 대표자협의회(의장 송해경)는 4일 서울교대와 종묘공원에서 열 예정이던 ‘교육부 정책반대 기자회견과 결의대회’를 취소했다.

대표자협의회는 “교원수급 대책 반대투쟁의 구체적인 일정과 특별 학사편입제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데 시간이 필요해 일정을 일단 취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교대 등 전국 11개 교육대 인터넷 게시판에는 “우리의 투쟁이 밥그릇 챙기기로 비쳐지고 있는데다 중학교 교사 자격증 소지자들을 교대에 편입시켜 2년 과정을밟게 한 뒤 교사난을 겪고 있는 도 단위 교사로 임명키로한 이상 투쟁의 명분이 사라졌다”는 등 교육부 안을 수용해야 한다는 글이 상당수 올랐다.

한편 한완상(韓完相)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지난 3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초등교원 확충을 위해교대 특별학사편입제는 최선의 방안이므로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부총리는 “교대생들도 만성적으로 교사가 부족한 도단위 농촌·도서벽지의 초등학생들도 좋은 교육을 받을 수있도록 해야한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명예퇴직 교원의 기간제 교사 활용에 대한 부정적인시각에 대해서도 “능력과 자질을 엄선해 선발하겠다”고덧붙였다.

강석주 서울시의원, 여성가족실 4년 성과 점검… “저출생 예산 개선·보육 균형 과제 제시”

서울시의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18일 제11대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여성가족실 회의에 참석해 지난 4년간 추진된 저출생 대응 및 보육정책의 성과를 점검했다. 이어 강 의원은 향후 핵심 과제로 예산 구조의 효율적 개선과 보육정책의 균형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강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같은 상임위원회에서 서울시정의 한 축인 여성가족 정책을 점검하고 집행기관과 함께 논의할 수 있었던 시간은 매우 뜻깊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서울시와 관련 기관들의 정책 추진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특히 난임 부부 지원, 난자동결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엄마아빠택시,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지원, 공공예식장 조성, ‘탄생응원송’ 챌린지 등 탄생응원 프로젝트를 비롯한 저출생 대응 정책과 서울형 키즈카페 확대, 거점형 키움센터 구축,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운영,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 설치, 다자녀 기준 완화 등 보육환경 개선 정책이 일정한 성과를 거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해당 정책들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을 비롯한 집행기관 및 현장 기관들과의 협력 속에서 추진된 점을 언급하며 정책 집행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다만 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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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규기자 hihi@
2001-11-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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