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진주권 광역시 통합 추진

광양만·진주권 광역시 통합 추진

입력 2001-11-02 00:00
수정 2001-11-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양만과 진주권을 묶어 광역시로 발돋움하려는 준비기구가 창립됐다.

전남 동부권인 여수,순천,광양,고흥과 경남 진주,사천,하동,남해 등 9개 시·군의회 의원 각 2명은 1일 오후 순천시청회의실에서 ‘남해안 광역포럼’을 창립했다.이는 광양만과진주권을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도시로 키워 나가기위해 합리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광역도시 발족 가능성 등을 중점 연구,논의하게 된다.

또 광역시 발족에 앞서 각 시·군의 조직을 그대로 유지한채 공동의 이해가 걸린 중요한 사안에 대해 상호 협의해 결정 또는 시행하는 ‘연담(連擔)도시’ 구성도 검토키로 했다.

이의 발족으로 그간 일부의 관심사에 그쳤던 광역시 발족문제가 수면 위로 부상,통합에 따른 장·단점 검토와 찬·반 의견 등이 활발하게 개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만·진주권역은 수년 전부터 광역시로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최근 여수MBC가 여수,순천,광양 3개 지역 지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결과 3분의 2 이상이 2005년 이전에 광양만권 자치단체의 대통합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수시의회 박기성 의원은 “광역시가 발족되면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해소하면서 국토의 균형개발,해양강국 전진기지 구축 등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학교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상생… 이용 권장을 실질적 구매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선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구 제2선거구)은 지난 5일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정책국장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의 지역서점 이용 현황과 도서 구매 계약 실태를 점검했다. 선 의원은 지역서점 이용 권장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황 관리와 지원체계를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선 의원은 지역서점이 도서 판매를 넘어 지역의 독서문화를 뒷받침하는 문화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교육청이 제출한 최근 3년간 학교도서관 운영 자료에서는 도서 구입 권수와 예산 편성 현황은 확인할 수 있지만, 지역서점 이용 비율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짚었다. 이어 “교육청에서 지역서점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면 적어도 실제 얼마나 이용되고 있는지 파악할 필요는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정책국장은 학교별 지역서점 이용 현황과 구매실적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다만 학교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이용 실태를 파악할 대책을 마련하고, 추경으로 편성된 학생 1인당 2만원의 도서구입비를 집행할 때 지역서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선 의원은 지역서점에 도서전산화 비용 부담이 전가되지 않도록 도서전산화 작업비가 적정하게
thumbnail - 선정환 서울시의원 “학교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상생… 이용 권장을 실질적 구매로”

여수 남기창기자 kcnam@
2001-11-02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