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11월의 문화인물로 고려시대 천태종을 만들어 선(禪)과 교(敎)의 화합에 힘쓴 대각국사 의천(大覺國師 義天·1055∼1101))을 선정했다.
고려 문종의 네째 왕자로 태어나 11세에 출가한 의천은 47세로 입적할 때까지 수행과 강학(講學)으로 일생을 살았던 고려 전기의 대표적 고승이면서 탁월한 불교학자였다.
오는 16일 오전10시 서울 관문사에서 국제학술대회와 17일 오후7시 천태예술제가 열린다.또 6~14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유품과저서를 전시하는 특별전을 마련한다.
고려 문종의 네째 왕자로 태어나 11세에 출가한 의천은 47세로 입적할 때까지 수행과 강학(講學)으로 일생을 살았던 고려 전기의 대표적 고승이면서 탁월한 불교학자였다.
오는 16일 오전10시 서울 관문사에서 국제학술대회와 17일 오후7시 천태예술제가 열린다.또 6~14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유품과저서를 전시하는 특별전을 마련한다.
2001-11-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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