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바이러스 검출 못믿겠다”

“수돗물 바이러스 검출 못믿겠다”

입력 2001-10-23 00:00
수정 2001-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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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2일 시내 수돗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한나라당의 주장과 관련,‘신뢰성없는 실험 결과’라며 일축하고 민·관 합동으로 바이러스 공동 조사를 즉각 실시하자고 제의했다.

박수환(朴秀煥) 서울시 수도기술연구소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인정한 검사 방법인 총세포배양법에 의해 정기적으로 수돗물을 분석·검사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정수 및 수도꼭지 수돗물에서는 바이러스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박 소장은 특히 “김상종(金相鍾) 서울대교수팀이 한나라당의 의뢰로 수돗물 바이러스 조사를 했으나 샘플채취 및검사과정에서 시료가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아 엉터리 실험 결과”라며 “EPA 전문가가 실험과정을 지켜봐야 정확한결과인지를 입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따라서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우선서울대와 한림대,강원대,서울시가 공동조사를 벌이자고 제안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최용규기자 ykchoi@

2001-10-23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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