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개혁 강력 촉구…교수1만명 서명 돌입

대학 개혁 강력 촉구…교수1만명 서명 돌입

입력 2001-10-23 00:00
수정 2001-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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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등 7개 교수단체들은 22일서울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학 개혁을 촉구하는 교수 1만인 선언 서명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대학이 처한 현실은 천박한 시장원리를 대학 운영에 도입하려는 교육부의 신자유주의 정책,사학재단의 비민주적 대학 운영,사립학교법 개정의 좌절 등으로 대변된다”면서 “이제 교수들이 대학 개혁의 주체로 나서지 않을 수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교수들은 교수 계약제와 연봉제 도입에 대해 “교수들을 비정규직 노동자로 전락시키고 통제하겠다는 속셈”이라면서▲부패사학의 척결과 사립학교법 개정 ▲해직교수들의 원상복직 ▲계약제·연봉제 철폐 등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대대적인 서명운동과 토론회를 갖고 오는 11월말 전국교수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송도호 서울시의원,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성료

송도호 서울시의원은 19일, 건설전문회관에서 열린 저서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관악이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정치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송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개인의 성과를 정리한 기록이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예산이 되어 변화로 이어진 관악의 시간”이라며 “정치는 행정의 언어가 아니라 주민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현장을 지켜왔다”고 밝혔다.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에는 주거·교통·안전·돌봄 등 관악의 주요 생활 현안을 중심으로 민원이 어떻게 구조적 문제로 해석되고 정책과 제도로 연결돼 왔는지가 담겼다. 단기 성과 나열이 아닌 지역의 축적된 과제와 이를 풀어온 과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그는 “이 책은 완성이 아니라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의 정리”라며 “약속하면 지키는 정치, 책임질 수 있는 정치, 주민과 함께 방향을 만들어가는 정치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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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구기자 window2@

2001-10-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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