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도쿄(東京)지하철에서 일본인 승객을 구하려다숨진 고(故)이수현(李秀賢·27)씨의 아버지 이성대(李盛大·62)씨가 19일 일본 독지가들이 보내온 성금 중 일부인 1억원을 고려대에 장학금으로 기증한다.
이씨는 “수현이의 후배들이 꿈을 이루지 못한 수현이의몫까지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수현씨가 활동했던 무역학과 학생들과 동아리 ‘무단외박’ 학생들에게 이 장학금을 줄 예정이다.
앞서 이씨는 지난 5일에도 수현씨의 모교인 부산 내성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이씨는 “수현이의 후배들이 꿈을 이루지 못한 수현이의몫까지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수현씨가 활동했던 무역학과 학생들과 동아리 ‘무단외박’ 학생들에게 이 장학금을 줄 예정이다.
앞서 이씨는 지난 5일에도 수현씨의 모교인 부산 내성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2001-10-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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