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장 55주년 기념식사

서울대총장 55주년 기념식사

입력 2001-10-16 00:00
수정 2001-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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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기준(李基俊) 총장은 15일 개교 55주년 기념식사에서 “대학 재정과 학생 선발,학사 운영 및 교직원인사의 자율성이 확보되지 않아 서울대 발전의 족쇄가 되고 있다”면서 “세계 수준의 종합연구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자율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세계 명문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2010년까지 서울대 예산이 최소 1조원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독립회계제도의 도입 등 정부의 통제와 관여에서 벗어나야한다고 강조했다.자율적 운영에 대한 책임을 지는 방안으로는 이사회 같은 정책심의기구나 교수의회의 설치 등을 제시했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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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수기자 geo@

2001-10-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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