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후반 조선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가 있는 화성(지금의 경기도 수원)에 들렀다가 환궁하는 길에 잠시 머물던 시흥행궁에서의 어가(御駕) 행렬이 재연된다.
행궁(行宮)은 옛날 임금이 거동할 때 머무르는 별궁(別宮)으로 시흥행궁 터는 현재의 금천구 시흥5동이다.
금천구(구청장 潘尙均)는 제6회 구민의 날 행사의 하나로12일 오후 2시부터 시흥대로에서 ‘정조대왕 금천백성과의대화’를 갖는다. 총 3부 행사 가운데 1부에서는 240여명의 출연진으로 구성된 어가행렬이 시흥3동 박미고개에서 시흥5동 은행나무 앞까지 2㎞ 구간에서 성대하게 펼쳐지며 백성들로부터 진언도 듣는다.
은행나무앞 가설무대에서는 정조대왕이 시흥현감과 백성들로부터 금천구의 현안 등을 보고받은 뒤 하교를 내리는 당시의 모습이 현장극 형식으로 재연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정조대왕이 베풀던 ‘양로연'이 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속무용 공연이 이어진다.
조승진기자
행궁(行宮)은 옛날 임금이 거동할 때 머무르는 별궁(別宮)으로 시흥행궁 터는 현재의 금천구 시흥5동이다.
금천구(구청장 潘尙均)는 제6회 구민의 날 행사의 하나로12일 오후 2시부터 시흥대로에서 ‘정조대왕 금천백성과의대화’를 갖는다. 총 3부 행사 가운데 1부에서는 240여명의 출연진으로 구성된 어가행렬이 시흥3동 박미고개에서 시흥5동 은행나무 앞까지 2㎞ 구간에서 성대하게 펼쳐지며 백성들로부터 진언도 듣는다.
은행나무앞 가설무대에서는 정조대왕이 시흥현감과 백성들로부터 금천구의 현안 등을 보고받은 뒤 하교를 내리는 당시의 모습이 현장극 형식으로 재연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정조대왕이 베풀던 ‘양로연'이 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속무용 공연이 이어진다.
조승진기자
2001-10-1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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