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어른 존경심 亞太 17국중 꼴찌

청소년 어른 존경심 亞太 17국중 꼴찌

입력 2001-10-11 00:00
수정 2001-10-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동아시아 국가들 중 한국 청소년들의 어른에 대한 존경심이 꼴찌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이 올초 중국,인도네시아,오스트레일리아 등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17개 국가의 청소년 1만73명을 대상으로 의식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른들을 매우 존경한다’는 응답자는 13%로 17개 국가중 꼴찌였고 평균 수치인 72%에도 훨씬 못미쳤다.16위로 나타난 홍콩도 39%로 나타나 다른 나라와 의식차가 컸다.

반면 ‘어른을 전혀 존경하지 않는다’는 대답은 절반을넘긴 52%였으며 어른들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전혀’ 혹은 ‘충분히’ 반영하지 않는다는 대답도 같은 수치로 나타나 한국 사회의 세대간의 의견차가 확연히 드러났다.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선택한 경우는 각각 21%,13%로 나타났고 가수·배우가 10%로 다음을이었다.

장래 희망을 교사로 선택한 경우는 18%나 됐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교사를 역할모델로 꼽은 응답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정기홍기자 hong@
2001-10-11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