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요금 인하를 둘러싼 공방전이 갈수록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참여연대는 4일부터 대통령과 재정경제부장관,정보통신부장관 앞으로 이동전화 요금인하를 촉구하는 ‘항의 e메일보내기 운동’에 들어갔다.‘사이버시위’는 9일까지 계속된다.
9일에는 정보통신부 앞에서 이동전화 요금인하 촉구 집회를 가진 뒤 공청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누적적자를 이유로 요금인하가 어렵다고 하지만 이는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소비자에게 떠넘겨서는 안된다”면서 “연내 인하가 안되면 ‘불매운동’을포함, 대응수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참여연대는 4일부터 대통령과 재정경제부장관,정보통신부장관 앞으로 이동전화 요금인하를 촉구하는 ‘항의 e메일보내기 운동’에 들어갔다.‘사이버시위’는 9일까지 계속된다.
9일에는 정보통신부 앞에서 이동전화 요금인하 촉구 집회를 가진 뒤 공청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누적적자를 이유로 요금인하가 어렵다고 하지만 이는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소비자에게 떠넘겨서는 안된다”면서 “연내 인하가 안되면 ‘불매운동’을포함, 대응수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2001-10-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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