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약돌] 노래자랑 나갔다 ‘옛절도’덜미

[조약돌] 노래자랑 나갔다 ‘옛절도’덜미

입력 2001-10-04 00:00
수정 2001-10-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에서 금품을 훔친 뒤 한국에서 불법 체류중이던 중국동포가 TV 노래자랑에 출연했다가 얼굴을 알아본 피해자의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97년 11월31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길모씨(46)의의류점 종업원으로 일하다가 길씨의 숙소에서 50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동포 이모씨(26)는 3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조선족 동포 한가위대잔치’의 노래자랑에 출연했다가 집에서 TV를 통해 이씨의 얼굴을 본 길씨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길씨는지난해 중국내 사업을 정리한 뒤 한국에 돌아왔다.

용산경찰서는 이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2001-10-04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