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보도자료 서울시 고소

거짓 보도자료 서울시 고소

입력 2001-09-27 00:00
수정 2001-09-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동차세 불복운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6일 서울시가 허위사실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명예를 훼손했다며 서울시를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고소장에서 “서울시가 보도자료를 통해 ‘자동차세는 재산세가 아닌데 연맹이 재산세인 것으로 선전,시민불편과 행정낭비를 가중시키고 있다’고폄훼하는 한편 이 운동이 회비 증가라는 상업적 목적에서 자체 사이트(www.koreatax.org)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매도했다”고 주장했다.

연맹은 또 “자동차세에 대한 위헌판결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서울시의 주장도 이미 창원지법과 서울행정법원에서 2차례나 위헌결정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된 바 있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재산세적·사용세적 성격을 모두 갖추고 있고 대부분의 나라에서도 배기량이나 연비 등에 따라 세금을 매기고 있다”며 “시는 시민들이 당연히 알아야 할 정보를 알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잘못된 정보로 수십만명의 시민들이시간을 허비하고 행정력낭비도 심각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이의신청을 낸 한 시민이 빨리 돈을 내놓으라며 담당공무원의 뺨을 때리는 사태도 발생했다”며 “연맹측이 계속 시민들을 오도하고 서울시의 행정행위를 훼손한다면 무고죄고발 등 법적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임창용기자 sdragon@
2001-09-27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