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전남 무안군수 시-수필집 동시에 발간

이재현 전남 무안군수 시-수필집 동시에 발간

입력 2001-09-26 00:00
수정 2001-09-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양파군수’로 알려진 이재현(李栽賢)전남 무안군수가 최근 양파를 소재로 한 시와 수필집을 동시에 펴내 화제다.

민선 1,2기 단체장을 내리 역임하면서 지역 특산물인 양파에 대해 느낀 심정과 고뇌를 표현한 시집 ‘양파를 파는 남자’와 수필집 ‘항토에 부는 바람’을 발간한 것.

그는 ‘양파를 파는 남자’에서 ‘억겁의 황토 이불 속에숨겨진 새색시의 뽀얀 살결…(중략)/수급 불균형에 잠못이루고…(중략)/양파를 파는 날까지 간이 다 타버리는 내 사랑 고백입니다’라는 표현으로 과잉생산과 홍수출하에 따른 값 폭락,양파밭을 갈아엎는 트랙터 소리에 잠못 이룬 밤등 군정 책임자로서의 고뇌를 담아냈다.

수필집 ‘양파 군수의 각오’에서는 값 폭락을 막기 위해전국 마늘·양파협의회 구성,양파음료와 소주 등 14종의 양파음식 개발,서울 직판장 판로 확보와 생산농가들의 반응,양파를 키우는 농민들의 심정 등을 문학적 감성으로 적었다.

일로읍 출신인 이 군수는 대학을 졸업한 뒤 한국금융연수원 교수부장,주택은행 중부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현재한국문인협회 이사,한국수필문학회 이사장,순수 문예지 ‘지구문학’ 회장을 맡고 있으며 90년 한국시문학상(수필부문),99년 제13회 세계시 가야금관왕관상,2000년 한국민족문학회의 한민족문학상을 수상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무안 남기창기자 kcnam@
2001-09-26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