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생 중 4분의 3이 한자 ‘消費’를 쓰기는커녕 읽지조차 못했다.
이같은 사실은 육군 제3사관학교 김종환(金鍾煥·국문학)교수가 최근 전국 120개 대학 졸업생(평균성적 B학점이상)227명을 대상으로 4급 한자능력 검정시험을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한자 1,000자의 훈과 음을 달고 500자를 쓰는 이 시험에서 대학 졸업생들은 100점 만점에 평균 21.3점을 얻는 데 그쳤다.
이들이 알고 있는 한자는 100∼300자 내외가 68.7%(187명)로 가장 많았다.
아버지의 이름을 한자로 제대로 쓴 사람은 44.9%인 122명,어머니 이름은 27.9%인 76명에 불과했다.
출신 대학의 이름을 한자로 쓴 사람은 36.4%,전공학과는 25.7%에 그쳐 한자 능력저하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 신문(新聞)을 읽을 줄 아는 대학 졸업생은 54%에 불과했고 수습(修習)은 43%,소비(消費)는 25.7%,장고(長考)는 23%만이 알았다.더구나 부상(負傷),신도(信徒),취직(就職),축재(蓄財),유효(有效) 등은 90%이상이 무슨 글자인지 몰랐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이같은 사실은 육군 제3사관학교 김종환(金鍾煥·국문학)교수가 최근 전국 120개 대학 졸업생(평균성적 B학점이상)227명을 대상으로 4급 한자능력 검정시험을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한자 1,000자의 훈과 음을 달고 500자를 쓰는 이 시험에서 대학 졸업생들은 100점 만점에 평균 21.3점을 얻는 데 그쳤다.
이들이 알고 있는 한자는 100∼300자 내외가 68.7%(187명)로 가장 많았다.
아버지의 이름을 한자로 제대로 쓴 사람은 44.9%인 122명,어머니 이름은 27.9%인 76명에 불과했다.
출신 대학의 이름을 한자로 쓴 사람은 36.4%,전공학과는 25.7%에 그쳐 한자 능력저하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 신문(新聞)을 읽을 줄 아는 대학 졸업생은 54%에 불과했고 수습(修習)은 43%,소비(消費)는 25.7%,장고(長考)는 23%만이 알았다.더구나 부상(負傷),신도(信徒),취직(就職),축재(蓄財),유효(有效) 등은 90%이상이 무슨 글자인지 몰랐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2001-09-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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