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씨 사건을 둘러싼 여야의공방이 격화되고 있다.한나라당은 23일 이용호씨 사건과관련된 논평을 쏟아내며 정·관계 로비의혹을 확대하며 여권을 압박했고,여권은 25일까지 검찰수사를 지켜본 뒤 미진하면 특검제 도입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열어 놓았다.
◆몰아붙이는 한나라당=‘이용호 게이트’를 총체적 비리의혹 사건으로 규정,특검제 실시를 거듭 촉구하는 등 파상공세를 계속했다.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용호 게이트는정·관·검을 망라한 현 정권 권력기관 실세들이 개입한의혹이 짙다”고 주장했다.
장광근(張光根) 수석부대변인도 논평에서 “이용호씨 보물선 인양사업에 고위층 친척인 현 공기업 고위직 임원 L씨가 연루됐다는 새로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면서 “대통령 인척과 민주당 대선예비주자들의 관련설까지 터져나오고 있는 판”이라고 주장했다.특히 “피라미 몇마리 잡아넣음으로써 사건을 덮으려 해선 안된다”면서 장기적으로 쟁점화할 뜻도 분명히 했다.
당대변인실은 ‘검찰의 일그러진초상’이라는 자료를 통해 “정치검사는 엄중한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주장했다.
◆방어막 친 민주당=야당의 공세에 대해 “근거없는 의혹부풀리기로 국가적 위기를 조성해선 안된다”면서 공세 중지를 촉구했다.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사상 초유의테러사태로 경제여건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는 시점에 야당이 나라와 경제는 망가지건 말건 오로지 정치와 경제의불안을 부추긴다면 무책임한 처사”라며 “지금은 정치권이 여야를 떠나서 의혹사건에 대한 검찰의 진상규명에 협조할 때”라고 자제를 촉구했다.
김명섭(金明燮) 사무총장도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야당이 주장하는 ‘이용호 비망록’과 관련,“우리 당은 그런비망록을 입수한 바 없고 개인적으로 (비망록이)없는 것으로 안다”며 “만약 그런 게 있다면 야당은 언론에만 흘려잡음을 오래 끌 것이 아니라 수사하는 검찰에 내놓는 것이급선무”라며 검찰수사뒤 미진한 게 있으면 특검제를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춘규 이지운기자 taein@
◆몰아붙이는 한나라당=‘이용호 게이트’를 총체적 비리의혹 사건으로 규정,특검제 실시를 거듭 촉구하는 등 파상공세를 계속했다.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용호 게이트는정·관·검을 망라한 현 정권 권력기관 실세들이 개입한의혹이 짙다”고 주장했다.
장광근(張光根) 수석부대변인도 논평에서 “이용호씨 보물선 인양사업에 고위층 친척인 현 공기업 고위직 임원 L씨가 연루됐다는 새로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면서 “대통령 인척과 민주당 대선예비주자들의 관련설까지 터져나오고 있는 판”이라고 주장했다.특히 “피라미 몇마리 잡아넣음으로써 사건을 덮으려 해선 안된다”면서 장기적으로 쟁점화할 뜻도 분명히 했다.
당대변인실은 ‘검찰의 일그러진초상’이라는 자료를 통해 “정치검사는 엄중한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주장했다.
◆방어막 친 민주당=야당의 공세에 대해 “근거없는 의혹부풀리기로 국가적 위기를 조성해선 안된다”면서 공세 중지를 촉구했다.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사상 초유의테러사태로 경제여건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는 시점에 야당이 나라와 경제는 망가지건 말건 오로지 정치와 경제의불안을 부추긴다면 무책임한 처사”라며 “지금은 정치권이 여야를 떠나서 의혹사건에 대한 검찰의 진상규명에 협조할 때”라고 자제를 촉구했다.
김명섭(金明燮) 사무총장도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야당이 주장하는 ‘이용호 비망록’과 관련,“우리 당은 그런비망록을 입수한 바 없고 개인적으로 (비망록이)없는 것으로 안다”며 “만약 그런 게 있다면 야당은 언론에만 흘려잡음을 오래 끌 것이 아니라 수사하는 검찰에 내놓는 것이급선무”라며 검찰수사뒤 미진한 게 있으면 특검제를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춘규 이지운기자 taein@
2001-09-2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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