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국감 메모/ 부산아시안게임 굴욕적 이면계약 추궁

지역국감 메모/ 부산아시안게임 굴욕적 이면계약 추궁

입력 2001-09-22 00:00
수정 2001-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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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관광위원회는 부산시와 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아시안게임의 이면계약서·준비차질 등을 집중 추궁했다. 민주당 이미경(李美卿) 의원은 “마케팅 대행사 수수료 18%를 선지급하게 돼 있어 수익금 가운데 61억원이 날아가게 됐는데도 아무런 항의조차 못하고 있다”며 “재정난을이유로 국고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조직위가 사활이 걸린수익사업 배분에 대해 속수무책으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당하고만 있는 이유가 뭐냐”고 따졌다. 한나라당고흥길(高興吉) 의원은 “부산시와 조직위가 지난해 OCA와협정을 맺으면서 협정서 위배에 대비해 2,000만달러 이행기금을 내도록 한 것은 굴욕적인 이면계약”이라고 질책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1-09-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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