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자민련간의 ‘한·자동맹’에 본격 시동이 걸렸다.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자민련 이완구(李完九) 총무는 21일 오후 총무회담을 갖고 ‘이용호(李容湖) 게이트’ 관련특검제 도입을 비롯,남북교류협력법·방송법·교육공무원법개정 등 4개 ‘선택적 공조사안’에 사실상 합의했다.
지난 18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와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간의 전격 회동이 성사된 지 나흘만에 실무접촉을 통해 2야 공조 제1라운드의 막이 오른 것이다.
특히 ‘2야(野)’의 첫 공조가 총무접촉 형식으로 이뤄진점이 주목된다.정국의 핵으로 떠오른 이용호 게이트에 대한특검제 도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특검제에 관한 양당간에 이견이 없어 특검제 실시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또 대통령의 법률안거부권행사 등 민주당의 ‘결사항전’을 무릅쓰고 정기국회에서 개정키로 양당이 협의한 남북교류협력법,방송법,교육공무원법도 의도대로 개정될 것이 확실시된다.교원정년을 63세로 연장한다는 교육공무원법과 방송법 개정안의 핵심인 방송위원 구성시 추천몫 변경에도 양당이 거의 의견일치를 본 상태이다.남북협력기금법도 일정 액수이상의 대북지원이나 특정프로젝트의 대북지원은 국회의 사전동의를 얻도록 개정할 전망이다.바야흐로 2야 공조가 정국의향방을 좌우하는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노주석기자 joo@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자민련 이완구(李完九) 총무는 21일 오후 총무회담을 갖고 ‘이용호(李容湖) 게이트’ 관련특검제 도입을 비롯,남북교류협력법·방송법·교육공무원법개정 등 4개 ‘선택적 공조사안’에 사실상 합의했다.
지난 18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와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간의 전격 회동이 성사된 지 나흘만에 실무접촉을 통해 2야 공조 제1라운드의 막이 오른 것이다.
특히 ‘2야(野)’의 첫 공조가 총무접촉 형식으로 이뤄진점이 주목된다.정국의 핵으로 떠오른 이용호 게이트에 대한특검제 도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특검제에 관한 양당간에 이견이 없어 특검제 실시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또 대통령의 법률안거부권행사 등 민주당의 ‘결사항전’을 무릅쓰고 정기국회에서 개정키로 양당이 협의한 남북교류협력법,방송법,교육공무원법도 의도대로 개정될 것이 확실시된다.교원정년을 63세로 연장한다는 교육공무원법과 방송법 개정안의 핵심인 방송위원 구성시 추천몫 변경에도 양당이 거의 의견일치를 본 상태이다.남북협력기금법도 일정 액수이상의 대북지원이나 특정프로젝트의 대북지원은 국회의 사전동의를 얻도록 개정할 전망이다.바야흐로 2야 공조가 정국의향방을 좌우하는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노주석기자 joo@
2001-09-22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안재욱 작심발언 “딸 운동회서 ‘시끄럽다’ 민원”…지난해 경찰 345번 출동[돋보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1/05/SSC_20261105094901_N2.jpg.webp)


![thumbnail - [포착] “유치원생에 입술·팔 물어뜯겼다”…파상풍 주사까지 맞았다는 교사 몸 상태](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1/05/SSC_20261105141617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