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백문일특파원] 한승수(韓昇洙) 외교통상부 장관은18일 (현지시간) “한국은 미국이 밝힌 테러와의 전쟁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가능하면 동맹국으로서 협력과 도움을주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콜린 파월 국무장관 및 콘돌리자 라이스백악관 안보보좌관과 각각 회담을 갖고 “테러세력의 응징을 위해 미국이 추진하는 국제연대에 적극 참여하겠다”는한국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한 장관은 그러나 “다국적군을 포함한 군사력 지원 문제는 전혀 논의되지 않았으며 한국에 대한 어떤 요청도 없었다”며 “국제연대 움직임은 초보적 단계로 한국의 병력 파견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mip@
한 장관은 이날 콜린 파월 국무장관 및 콘돌리자 라이스백악관 안보보좌관과 각각 회담을 갖고 “테러세력의 응징을 위해 미국이 추진하는 국제연대에 적극 참여하겠다”는한국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한 장관은 그러나 “다국적군을 포함한 군사력 지원 문제는 전혀 논의되지 않았으며 한국에 대한 어떤 요청도 없었다”며 “국제연대 움직임은 초보적 단계로 한국의 병력 파견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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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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