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정당공천 배제” 51%

“단체장 정당공천 배제” 51%

입력 2001-09-19 00:00
수정 2001-09-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다수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단체장의 정당 공천을배제하거나 축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논란이 되고 있는 지자체 통합에 대해서는 현행제도의 유지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민주당 박종우(朴宗雨) 의원이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1,2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자치 2기평가를 위한 지방공무원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단체장의 정당 공천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51.5%(666명)가 공천을 배제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38.5%(499명)는 광역자치단체장만 공천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는 지자체 공무원 10명 가운데 9명이 현행 자치단체장의 정당 공천제도에 대해 변화의 필요성이 있음을 인정하고있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지자체 통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0.4%(782명)가 현행 제도가 유지돼야 한다고 응답했고 37.5%(485명)는 기초자치단체(시·군·구)를 광역자치단체인 시나 도로 통합해야 한다고 답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2001-09-19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