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령 사제인 임충신(林忠信·세례명 마티아) 신부가 18일 오전 4시50분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선종했다.94세.
황해도 장연 출신인 임 신부는 1931년 사제 서품을 받고 황해도 서흥·곡산 교회,충북 충주교회,경기도 행주교회,서울 수색교회 주임을 지낸뒤 지난 68년 은퇴했다.장례미사는 20일 오전11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주교단과 사제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황해도 장연 출신인 임 신부는 1931년 사제 서품을 받고 황해도 서흥·곡산 교회,충북 충주교회,경기도 행주교회,서울 수색교회 주임을 지낸뒤 지난 68년 은퇴했다.장례미사는 20일 오전11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주교단과 사제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2001-09-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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