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AP 연합] 중국과 타이완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협상이 타결됐다.
17일 WTO 중국 가입작업반이 공식 회의를 열어 중국의 가입협상을 최종 타결지은데 이어 18일 WTO 142개 회원국은1,200쪽 분량에 달하는 타이완의 WTO 가입조건을 명시한문서를 추인,타이완의 회원국 가입을 승인했다.
타이완의 WTO 가입조건에 대해서는 이미 1년6개월전 합의가 이뤄졌으나 중국을 먼저 가입시키기로 한다는 지난 1992년의 양해에 따라 최종 결정이 미뤄져 왔다.이에 따라 중국과 타이완은 오는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WTO 각료회의에서 회원국 가입이 공식 승인될 예정이며 해당국의회의 비준 절차를 거쳐 내년초에는 정회원국 지위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WTO 중국 가입작업반이 공식 회의를 열어 중국의 가입협상을 최종 타결지은데 이어 18일 WTO 142개 회원국은1,200쪽 분량에 달하는 타이완의 WTO 가입조건을 명시한문서를 추인,타이완의 회원국 가입을 승인했다.
타이완의 WTO 가입조건에 대해서는 이미 1년6개월전 합의가 이뤄졌으나 중국을 먼저 가입시키기로 한다는 지난 1992년의 양해에 따라 최종 결정이 미뤄져 왔다.이에 따라 중국과 타이완은 오는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WTO 각료회의에서 회원국 가입이 공식 승인될 예정이며 해당국의회의 비준 절차를 거쳐 내년초에는 정회원국 지위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01-09-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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