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5호선 하저터널 구간 곳곳에서 누수와 균열이 발생하고 있으나 서울시에선 땜질보수로만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서울시 도시철도공사가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이해봉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99년이후 실시된 5차례의 조사 결과 누수 36건, 균열 83건이 발견됐다.
특히 99년 이전까지는 누수와 균열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99년 12건과 31건,지난해 17건과 36건,올 상반기 7건과 16건이 각각 발견됐다.이러한 균열은 폭 0.3∼0.4㎜,길이 2∼4m로 터널 바닥과 벽면,천장 등에서 발견됐다.
그러나 서울시에서는 정밀진단이 의무화돼 있는 준공후 10년이 안됐다는 이유로 누수·균열 발생 부분에 대한 땜질보수만 벌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대해 공사 관계자는 “어느정도의 누수와 균열은 자연스런 현상”이라며 “터널 안전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17일 서울시 도시철도공사가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이해봉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99년이후 실시된 5차례의 조사 결과 누수 36건, 균열 83건이 발견됐다.
특히 99년 이전까지는 누수와 균열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99년 12건과 31건,지난해 17건과 36건,올 상반기 7건과 16건이 각각 발견됐다.이러한 균열은 폭 0.3∼0.4㎜,길이 2∼4m로 터널 바닥과 벽면,천장 등에서 발견됐다.
그러나 서울시에서는 정밀진단이 의무화돼 있는 준공후 10년이 안됐다는 이유로 누수·균열 발생 부분에 대한 땜질보수만 벌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대해 공사 관계자는 “어느정도의 누수와 균열은 자연스런 현상”이라며 “터널 안전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2001-09-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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