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테러전쟁/ “라덴 테러대원 日·英에 수십명”

美 테러전쟁/ “라덴 테러대원 日·英에 수십명”

입력 2001-09-18 00:00
수정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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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황성기특파원] 미 연쇄테러 직전 이슬람 원리주의 과격파 12명 정도가 일본에 입국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언론이 17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최근 해외 정보기관으로부터 “9월 초부터 테러사건 발생 직전인 10일까지 이슬람 원리주의 과격파 대원들이 파키스탄을 경유해 여러 차례에 걸쳐 일본에 잠입했을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를 확보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아랍계인 이들은 미 테러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지목되고있는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을 신봉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일본 공안당국은 이들이 위조여권을 사용,입국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들의 행적을 뒤쫓고 있다.

한편 빈 라덴과 연계된 테러조직들이 영국내에서 활동중이며 이번 공격을 위한 준비의 일부가 런던에서 이뤄졌을지도모른다고 영국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인디펜던트 온 선데이는 영국 국내정보국인 MI5와 해외정보국인 MI6가 이번 공격의 배후와 연계된 것으로 보이는 영국내 빈 라덴 조직 구성원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빈 라덴과 연계돼 있거나그의 훈련캠프에서 훈련을 받은 테러범들이 영국내에 수십명에 이른다며 빈 라덴지지자들중 2명이 지난 98년과 99년에 체포된 이후 미국으로 추방을 기다리며 영국 교도소에 수감돼있다고 전했다.

선데이 텔레그래프도 6명으로 구성된 조직이 빈 라덴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 2월 유럽의회 건물에 대한 신경가스 공격을 계획했다가 프랑크푸르트 조직원들이경찰에 체포되는 바람에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BBC방송은 정보 소식통들이 이번 뉴욕과 워싱턴에 대한 테러공격 준비중 일부 작업이 런던에서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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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손정화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3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기획조정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에 불리하게 적용되는 국고보조율과 재정배분 기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서울시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과 중장기 재정관리 강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방세를 부담하는 지역이지만 보통교부세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국고보조사업에서도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낮은 보조율을 적용받고 있다. 국가정책에 따른 의무지출과 노후 기반시설 유지관리 부담까지 증가하면서 서울시의 재정 운용 여력이 갈수록 축소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서울시는 낮은 국고보조율 탓에 2026년 기준 연간 약 3조 5700억원의 재정을 추가로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 지역에는 50~80%에 달하는 보조율이 적용되는 반면, 서울은 20~50% 수준에 머물러 동일한 국가 사업임에도 훨씬 더 많은 시비를 쏟아부어야 하는 불합리한 구조를 안고 있다. 여기에 2027년 아동수당과 K-패스 같은 국고보조사업이 확대되면서 서울시의 시비 부담은 약 1조 1700억원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앙정부가 결정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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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y01@
2001-09-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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