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노래방의 탈법 및 불법영업이 수그러들지 않고있는 가운데 충남 서산의 노래방 업주들이 주부와 청소년들의 탈선온상이 되고 있는 ‘노래방 도우미’를 추방하기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노래방협회 서산지회(회장 권남진)는 최근 관내 회원업소대표들이 모여 앞으로 노래방 도우미 고용 등 불법·편법영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일부 업소가 주부와 청소년 등을 노래방 도우미로 활용,불·탈법영업을 일삼고 있어 건전업소들이 설자리를 잃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업주들은 이같은 자정노력 외에 노래방을 찾는 손님들이 퇴폐영업을 요구하는 일이 없도록 거리캠페인을 벌이고 계도현수막도 붙이기로 했다.
서산지역에서는 모두 88개의 노래방이 영업중이다.
서산 이천열기자
대한노래방협회 서산지회(회장 권남진)는 최근 관내 회원업소대표들이 모여 앞으로 노래방 도우미 고용 등 불법·편법영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일부 업소가 주부와 청소년 등을 노래방 도우미로 활용,불·탈법영업을 일삼고 있어 건전업소들이 설자리를 잃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업주들은 이같은 자정노력 외에 노래방을 찾는 손님들이 퇴폐영업을 요구하는 일이 없도록 거리캠페인을 벌이고 계도현수막도 붙이기로 했다.
서산지역에서는 모두 88개의 노래방이 영업중이다.
서산 이천열기자
2001-09-1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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