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철도 마곡지구 지하화”

“인천공항철도 마곡지구 지하화”

입력 2001-09-11 00:00
수정 2001-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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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인천공항 전용철도 건설 추진과 관련,서울시내 구간의 통과방식을 놓고 서울시와 철도청이 맞서고 있다.

서울시는 10일 인천공항철도 통과 예정구간인 강서구 마곡지구는 장기 개발계획에 대비,통과노선을 지하화하고 지하철 9호선과 연결되는 환승역도 신설해줄 것을 철도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또한 지하선로가 통과하는 용산∼가좌 구간의 지상선중 1개 선로를 폐지하거나 고가화하고,청파로와 용호로 등 철로가 도로와 잇닿는 구간은 철도로 인해 도로 선형이 변경되지 않도록 철도 선로를 기존 철도부지내로 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마곡지구의 경우 지상으로 철도가 통과할 경우 체계적인 개발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철도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서울시 입장이 설계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 철도 61.5㎞중 1단계로 지난 3월 착공된 인천공항∼김포공항 구간 41㎞는 2005년,김포공항∼마곡지구∼한강∼고양시∼상암지구∼수색역∼홍대입구역∼공덕역∼용산역∼서울역을 잇는 구간 20.5㎞는 2008년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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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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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2001-09-1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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