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원처리시스템 189개 유엔회원국 보급

서울시 민원처리시스템 189개 유엔회원국 보급

입력 2001-09-01 00:00
수정 200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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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온라인 민원처리 공개시스템인 '서울시 오픈시스템'이 유엔회원국들에게 보급된다.

서울시와 유엔이 공동개최한 '2001 서울 반부패국제심포지엄'이 31일 이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폐막됐다.

피터 아이겐 국제투명성기구(TI) 회장 등 국제기구 및 세계 각국 대표단은 이틀간에 걸친 이번 심포지엄에서 서울시가 운영중인 민원처리시스템 보급을 위한 메뉴얼을 확정하고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러시아어 등 6개국어로 제작, 전세계 189개 유엔회원국에 배포하기로 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시의 오픈시스템이 공공행정에 있어서 투명성, 책임성 증진 유용성 재확인 ▲부패추방과 시민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서울시와 유엔으 지속적인 기술협력 건의 ▲2~3년 뒤에 오픈시스템과 같은 제도의 도입을 위한 진전사항을 평가하기 위한 회의 개최 등 3개항을 결의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이번 심포지엄의 결의사항을 제56차 유엔총회의 '공공행정과 발전'이라는 의제에 상정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는 기도 베르투치 유엔 공공경제·행정국장, 바네트 배론 아시아재단 수석부총재, 샐리 쉘튼-콜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차장 등 16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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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2001-09-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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