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를 맞아 대구시가 고금리 지방채 털어내기에나섰다.연리 8∼10%로 금융권에서 빌려쓰고 있는 돈을 5∼7%의 새로운 자금으로 바꾸거나 조기에 상환,재정압박의 요인인 고금리 부채를 털어내고 있다.
시는 공모공채 2,170억원을 정부 융자금으로 바꿔 연간 49억원의 이자부담을 줄였다.
연리 7.23% 3년 거치 일시상환조건이던 제1회 공모공채(발행금액 1,000억원)를 연리 5.5% 5년거치 10년 균분상환조건의 정부융자금으로 바꿔 18억원의 이자 부담을 줄였다.연리 8.2% 2년거치 일시상환조건인 제3회 공모공채(발행금액 1,170억원)도 1회 공모공채와 같은 조건으로 변경,31억원의이자부담 절감 효과를 거뒀다.
특히 시는 금리인하에 따라 금융기관에 빌린 자금에 대한금리인하를 지속적으로 요청,지난해 8월부터 네차례의 금리 인하로 연간 37억여원의 이자 절감 효과를 거뒀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시는 공모공채 2,170억원을 정부 융자금으로 바꿔 연간 49억원의 이자부담을 줄였다.
연리 7.23% 3년 거치 일시상환조건이던 제1회 공모공채(발행금액 1,000억원)를 연리 5.5% 5년거치 10년 균분상환조건의 정부융자금으로 바꿔 18억원의 이자 부담을 줄였다.연리 8.2% 2년거치 일시상환조건인 제3회 공모공채(발행금액 1,170억원)도 1회 공모공채와 같은 조건으로 변경,31억원의이자부담 절감 효과를 거뒀다.
특히 시는 금리인하에 따라 금융기관에 빌린 자금에 대한금리인하를 지속적으로 요청,지난해 8월부터 네차례의 금리 인하로 연간 37억여원의 이자 절감 효과를 거뒀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2001-08-30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