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규’ 숭실대 전산망 자료 훼손

‘분규’ 숭실대 전산망 자료 훼손

입력 2001-08-28 00:00
수정 2001-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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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연임 문제를 둘러싸고 8개월 이상 학내 분규를 겪어온 숭실대(총장 魚允培)는 교내 전산망의 일부 자료가 훼손돼 개강을 1주일 연기하는 한편,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숭실대는 27일 “교내 전산망이 해킹되면서 2학기 강의시간표 자료가 훼손돼 정상 수업이 불가능하다”면서 “개강일을 9월1일에서 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숭실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총장 명의의 공고문을 지난 20일 학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학교측은 개강 연기사태를 초래한 전산망 훼손이 학교측에 반대하는 세력의 조직적인 해킹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2001-08-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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