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이 주기능이던 강원도 속초항에 지난해부터 백두산과금강산 등 여객선 항로 등이 잇따라 개설되면서 정작 어선들이 접안 능력 부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때문에 러시아와 중국,북한 등 북방항로의 전초기지격인 강원도 속초항의 어선 접안능력을 늘리는 대체 어항이나 신항만 조기 공사의 필요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3일 어민들에 따르면 속초항은 지난해부터 백두산과 금강산 항로가 잇따라 개설되면서 여객선의 접안으로 항구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것.
속초항 북방파제 부두는 지난해 4월 속초∼러시아 자루비노간의 백두산 항로와 올 3월 속초∼북한 장전항간 금강산 항로가 개설됨에 따라 여객선 접안을 위한 속초 국제여객선터미널과 현대 금강산여객터미널이 건립됐다.
이에 따라 속초항 소속 800여척의 어선들이 인근 동명항과교동·청호동 등에 분산 접안하고 있으며 어선 142척은 속초항내와 수로에 접안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체 어항으로 개발된 청초호 물량장의 경우 청초호 준설과 새로운 수로 개설 이후에도 수질이 좋아지지 않아 오징어채낚기와 유자망 등 활어를 취급하는 어선들마다 신선도가떨어질까 불안해 하고 있다.
속초항은 오는 2010년까지 1,073억원을 들여 여객부두 810m 호안 745m 방파제 930m등의 관광선 부두 공사가 추진되고있다.
어민들은 “어항이 주기능이던 속초항이 고기잡이 배는 정착 정박할 수 없는 곳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속초 조한종기자 bell21@
때문에 러시아와 중국,북한 등 북방항로의 전초기지격인 강원도 속초항의 어선 접안능력을 늘리는 대체 어항이나 신항만 조기 공사의 필요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3일 어민들에 따르면 속초항은 지난해부터 백두산과 금강산 항로가 잇따라 개설되면서 여객선의 접안으로 항구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것.
속초항 북방파제 부두는 지난해 4월 속초∼러시아 자루비노간의 백두산 항로와 올 3월 속초∼북한 장전항간 금강산 항로가 개설됨에 따라 여객선 접안을 위한 속초 국제여객선터미널과 현대 금강산여객터미널이 건립됐다.
이에 따라 속초항 소속 800여척의 어선들이 인근 동명항과교동·청호동 등에 분산 접안하고 있으며 어선 142척은 속초항내와 수로에 접안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체 어항으로 개발된 청초호 물량장의 경우 청초호 준설과 새로운 수로 개설 이후에도 수질이 좋아지지 않아 오징어채낚기와 유자망 등 활어를 취급하는 어선들마다 신선도가떨어질까 불안해 하고 있다.
속초항은 오는 2010년까지 1,073억원을 들여 여객부두 810m 호안 745m 방파제 930m등의 관광선 부두 공사가 추진되고있다.
어민들은 “어항이 주기능이던 속초항이 고기잡이 배는 정착 정박할 수 없는 곳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속초 조한종기자 bell21@
2001-08-2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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