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부·차장들 “일 할 맛나네”

삼성증권 부·차장들 “일 할 맛나네”

입력 2001-08-23 00:00
수정 2001-08-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증권이 임원뿐 아니라 부·차장급에게도 스톡옵션을부여해 다른 증권사 임직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삼성증권은 22일 전날 이사회 결의에 따라 황영기(黃永基)사장 등 임직원 50명에게 보통주 43만9,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키로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황 사장은 10만주,이남우(李南雨)리서치센터장(상무)은 2만주를 받는 등 임원 18명이 모두 30만주의 스톡옵션을 받게 된다.부·차장 32명도 13만9,000주를받는다.

행사가격은 3만5,294원이며,행사기간은 2년 뒤인 2003년8월22일부터 2011년 8월21일까지 8년간이다.

관심을 끄는 것은 스톡옵션 부여대상에 부·차장급까지 포함 됐다는 점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외국의 경우 기여도가 높은 직원들에게도 스톡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국내에서는 처음있는 일”이라며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이번에 스톡옵션을 받은 직원들은 주요 영업점의 지점장이나 투자업무(IB)담당 등으로 전체 부·차장의 10%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문소영기자 symun@
2001-08-23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