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조기졸업이 사실상 확정됐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대우조선을오는 25일자로 워크아웃에서 조기종료시키기로 결의했다.이에 따라 찬반여부를 묻는 서면결의안을 다른 채권금융기관에도 돌렸다.관계자는 “늦어도 25일까지 서면결의안을 보내달라고 했기 때문에 빠르면 그 이전에라도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현재 상태로라면 75%이상 찬성률은 무난히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우조선은 대우중공업에서 분할된 회사로 모회사인 대우중공업은 청산절차를 밟게 된다.
안미현기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대우조선을오는 25일자로 워크아웃에서 조기종료시키기로 결의했다.이에 따라 찬반여부를 묻는 서면결의안을 다른 채권금융기관에도 돌렸다.관계자는 “늦어도 25일까지 서면결의안을 보내달라고 했기 때문에 빠르면 그 이전에라도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현재 상태로라면 75%이상 찬성률은 무난히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우조선은 대우중공업에서 분할된 회사로 모회사인 대우중공업은 청산절차를 밟게 된다.
안미현기자
2001-08-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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