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에 추가 금융지원

‘하이닉스’에 추가 금융지원

입력 2001-08-21 00:00
수정 2001-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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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가격 속락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해 채권단이 조만간 금융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빠르면 이번주내 채권단협의회를열어 구체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김경림(金璟林) 외환은행장은 지난 19일 은행에 나와하이닉스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보고받고 내용을 점검했다.

관계자는 “금융지원 방안에는 회사채및 여신 만기연장,금리감면,출자전환,신규 자금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면서 “어떤 방안을 선택할 지는 채권단회의를 열어봐야 안다”고말했다.

대부분의 채권단이 추가지원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어 결론도출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하지만 제일은행의 입장처럼 “이제 와서 발을 뺄 수는 없다”는 게 채권단의 솔직한 속내다.정부가 “(하이닉스 처리를)채권단에 일임하겠다”고 밝힌 점도 물밑조율이 끝났음을 짐작케하는 대목이다.

재정주간사인 살로먼스미스바니는 반도체 평균단가(64메가D램 기준)를 1달러로 계산할 경우 하이닉스가 올해 약 1조5000억원의 현금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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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현기자
2001-08-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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