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동포(조선족)들에게 통장 잔고내에서 결제되는 ‘선불식 신용카드’가 처음으로 발급된다.
서울 조선족교회(담임목사 徐京錫)는 19일 “최근 외환은행·외환카드와 협의,동포들을 위해 통장 개설과 함께 신용카드 발급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발급될 신용카드는 기존의 일반 신용카드가 아닌 통장의 잔고 내에서 금액을 결제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중국동포들은 불법체류자가 많은 탓에 주변의 한국인을 통해 은행거래를 하거나 현금을 직접 보관하는 불편을겪어왔다.
류길상기자 ukelvin@
서울 조선족교회(담임목사 徐京錫)는 19일 “최근 외환은행·외환카드와 협의,동포들을 위해 통장 개설과 함께 신용카드 발급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발급될 신용카드는 기존의 일반 신용카드가 아닌 통장의 잔고 내에서 금액을 결제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중국동포들은 불법체류자가 많은 탓에 주변의 한국인을 통해 은행거래를 하거나 현금을 직접 보관하는 불편을겪어왔다.
류길상기자 ukelvin@
2001-08-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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