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18일 오전 서울 중랑구 신내동과 동작구 사당동 아파트 단지를 방문,입주민 및 부동산중개사와 대화를 나누며 전·월셋값을 알아보는 등 서민들의 주택난을 직접 살폈다.
먼저 김 대통령은 “주택문제가 심각한 만큼 대통령이 현장을 방문해 목소리를 듣고 얼굴을 맞대고 얘기함으로써얼마나 주택문제를 중시하는지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에서알게 하려고 왔다”고 방문목적을 설명한 뒤 “앞으로 3년간 20만가구의 국민 임대주택을 지어 절반의 임대료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IMF 사태 후 주택경기가 없고 잘 팔리지 않으니까집을 안 지어 물량부족이 지금 나타나고 있다”면서 “올해 말까지 민간부분을 합쳐 합쳐 15만가구가 공급되면 주택사정이 상당히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먼저 김 대통령은 “주택문제가 심각한 만큼 대통령이 현장을 방문해 목소리를 듣고 얼굴을 맞대고 얘기함으로써얼마나 주택문제를 중시하는지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에서알게 하려고 왔다”고 방문목적을 설명한 뒤 “앞으로 3년간 20만가구의 국민 임대주택을 지어 절반의 임대료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IMF 사태 후 주택경기가 없고 잘 팔리지 않으니까집을 안 지어 물량부족이 지금 나타나고 있다”면서 “올해 말까지 민간부분을 합쳐 합쳐 15만가구가 공급되면 주택사정이 상당히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1-08-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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