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장애청소년 래프팅 행사

송파구, 장애청소년 래프팅 행사

입력 2001-08-15 00:00
수정 2001-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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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장애쯤이야’ 송파구(구청장 李裕澤)가 방학을 맞은 장애청소년들을 위해 래프팅(급류타기) 행사를 추진,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파구는 17일 강원도 영월 동강계곡에서 장애청소년 및가족들을 대상으로 6㎞에 이르는 래프팅 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6명을 비롯해 청각 5명,다운증후군 18명,지체 14명,정신지체·발달장애 33명 등 76명의 장애청소년과 가족 등 모두 140명이 참가한다.

장애청소년과 가족들은 12명씩 한 팀이 돼 13대의 보트에나눠 타고 빠른 물살을 헤치며 노를 저어 목표지점에 도달하는 스릴과 모험을 체험하게 된다.

송파구는 지체장애청소년들을 위해 장애인 전용특수차량을 배치,이들의 이동을 도울 계획이며 의료진이 탑승한 앰뷸런스도 동행하도록 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2001-08-1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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