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장기 시장금리 대표지표인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이 한때 4%대로 떨어지며 사상 최저치를기록했다.
10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12%포인트 떨어진 연 5.02%를 기록했으며,장중 한때 사상 최저치인 4.94%까지 떨어졌다.지금까지 최저치 기록은 지난 2월12일의 5.0%였다.
한은의 채권시장팀 관계자는 “경기전망이 좋지 않은데다 수급측면에서 국채 및 통안증권 발행물량이 만기물량보다 적기 때문에 이같은 현상이 생긴 것”이라면서 “이같은 기조가지속될 경우 기업자금 조달비용이 낮아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급락해 달러당 1,283.50원을 기록,전날보다 4원90전이 떨어졌다.
박현갑기자 eagleduo@
10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12%포인트 떨어진 연 5.02%를 기록했으며,장중 한때 사상 최저치인 4.94%까지 떨어졌다.지금까지 최저치 기록은 지난 2월12일의 5.0%였다.
한은의 채권시장팀 관계자는 “경기전망이 좋지 않은데다 수급측면에서 국채 및 통안증권 발행물량이 만기물량보다 적기 때문에 이같은 현상이 생긴 것”이라면서 “이같은 기조가지속될 경우 기업자금 조달비용이 낮아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급락해 달러당 1,283.50원을 기록,전날보다 4원90전이 떨어졌다.
박현갑기자 eagleduo@
2001-08-11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