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벨기에 프로축구리그(주필러리그) 챔피언인 안더레흐트로 이적한 설기현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슈퍼컵대회에서 깜짝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설기현은 5일 벨기에 FA컵 우승팀 웨스토로와 격돌한 슈퍼컵에서 역전골을 비롯해 모두 3골을 터뜨려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한 설기현은 지난번 부상으로결장했던 챔피언스리그전에 참가,9일의 3차 예선 할름슈타츠전(9일)과 12일 개막되는 정규리그에 선발 출전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그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출장할 경우 한국인 1호가 된다.
후반 교체 투입돼 드빌데와 투톱으로 나선 설기현은 1-1로 균형을 이루던 21분쯤 아크 오른쪽에서 드빌데가 밀어준볼을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켰고 25분과 32분에도 각각 핸드릭스와 드빌데의 도움을 받아 잇따라 골을 작렬시켰다.
임병선기자
설기현은 5일 벨기에 FA컵 우승팀 웨스토로와 격돌한 슈퍼컵에서 역전골을 비롯해 모두 3골을 터뜨려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한 설기현은 지난번 부상으로결장했던 챔피언스리그전에 참가,9일의 3차 예선 할름슈타츠전(9일)과 12일 개막되는 정규리그에 선발 출전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그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출장할 경우 한국인 1호가 된다.
후반 교체 투입돼 드빌데와 투톱으로 나선 설기현은 1-1로 균형을 이루던 21분쯤 아크 오른쪽에서 드빌데가 밀어준볼을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켰고 25분과 32분에도 각각 핸드릭스와 드빌데의 도움을 받아 잇따라 골을 작렬시켰다.
임병선기자
2001-08-06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