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인회의(회장 金彦鎬)는 31일 회원사인 ‘㈜생각의나무’(대표 박광성)가 자사 책들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리기 위해 ‘사재기’를 한 것으로 확인돼 회원에서 제명한다고 밝혔다.사재기를 하는 출판사의 이름을 출판인들이 스스로 나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판인회의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생각의나무가 ‘열한번째 사과나무’와 ‘아침인사’를 사재기한 것이 “명백히 확인됐다”며 이같이 결의했다.또 생각의나무 외에도 혐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 ‘몇 개’ 출판사에 대해서도 계속 조사,그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광성 대표는 “‘사재기’를 한 사실을 인정한다”면서 “신생 출판사로 업계의 관행을 답습한 데 대해 할말이 없다”고 밝혔다.
이종수기자 vielee@
출판인회의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생각의나무가 ‘열한번째 사과나무’와 ‘아침인사’를 사재기한 것이 “명백히 확인됐다”며 이같이 결의했다.또 생각의나무 외에도 혐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 ‘몇 개’ 출판사에 대해서도 계속 조사,그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광성 대표는 “‘사재기’를 한 사실을 인정한다”면서 “신생 출판사로 업계의 관행을 답습한 데 대해 할말이 없다”고 밝혔다.
이종수기자 vielee@
2001-08-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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