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익사 발표 3명 부검결과 감전사 확인”

“서울시 익사 발표 3명 부검결과 감전사 확인”

입력 2001-07-27 00:00
수정 2001-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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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진 지난 15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진흥아파트 앞길에서 숨진 홍순후군(18) 등 3명이 감전사했다는경찰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이들이 모두 익사했다고 조사결과를발표, 유족들과 논란을 빚었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26일 “진흥아파트 앞길에서 사망한 3명중 2명을 부검한 결과 전류흔이 나타났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이를 근거로 ‘감전에의해 실신한 뒤 익사했다’는 소견을 밝혔다”고 말했다.

동작구 노량진 배수지 앞에서 숨진 이모군(19)의 사인을조사중인 노량진경찰서도 이군의 폐에서 물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감전으로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익사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사망자의 사인은 경찰의 수사결과를 받아들인 것”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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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2001-07-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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