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서울지하철 9호선 담합의혹…공정위에 조사 의뢰

경실련, 서울지하철 9호선 담합의혹…공정위에 조사 의뢰

입력 2001-07-27 00:00
수정 2001-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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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은 26일 서울 지하철 9호선 건설공사 낙찰과 관련,담합 의혹을 제기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다고밝혔다.

경실련 예산감시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1,000억원 이상의 대형공사 낙찰률이 65% 내외에서 결정되는반면 총사업비가 6,611억2,900만원에 이르는 지하철 9호선5개 공구의 낙찰률은 평균 98.3%로 2기 지하철 6·7·8호선의 평균 낙찰률 69.4%에 비해서도 30%포인트나 높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서울시와 건설교통부가 설계 및 시공을 한 회사에 맡기는 턴키방식 입찰제를 채택,담합을 사실상 조장하고 있다”며 “올해 1,000억원 이상의 공공 발주공사에는최저가 낙찰제가 적용됐으나 턴키방식 입찰은 최저가 낙찰제 대상에서 제외돼 연간 1조원이 넘는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심재억기자 jeshim@

2001-07-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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