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법원은 24일 간첩혐의로 기소된 재미 중국인 학자 가오잔(高膽·39·여)에 대해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고 관영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또 미 영주권자인 친 광광씨도 같은 형량을 선고받았다고덧붙였다.
미 영주권자인 가오잔 교수는 워싱턴 아메리칸대학 교수로지난 2월 남편, 5세 아들과 함께 중국에 왔다 대만을 위한간첩혐의로 억류됐다.
남편과 아들은 억류 한달만에 풀려났고 가오잔 교수는 지난 4월 정식 기소됐다.
친 광광씨는 베이징 소재 미 의료기관에서 일하고 있으며지난 12월 같은 혐의로 억류됐다.
베이징 AP AFP 연합
또 미 영주권자인 친 광광씨도 같은 형량을 선고받았다고덧붙였다.
미 영주권자인 가오잔 교수는 워싱턴 아메리칸대학 교수로지난 2월 남편, 5세 아들과 함께 중국에 왔다 대만을 위한간첩혐의로 억류됐다.
남편과 아들은 억류 한달만에 풀려났고 가오잔 교수는 지난 4월 정식 기소됐다.
친 광광씨는 베이징 소재 미 의료기관에서 일하고 있으며지난 12월 같은 혐의로 억류됐다.
베이징 AP AFP 연합
2001-07-2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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