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폭우로 이틀째 운행이 중단되고 있는 지하철 7호선강남구청과 고속터미널역 사이 5개역이 빨라야 17일 오전쯤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재해대책본부 관계자는 “지하철 바닥이 워낙 깊어 양수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17일 오전 출근전 개통을 목표로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강남구청,학동,논현,반포,고속터미널 등 5개역의 운행 중단이 계속됨에 따라 무료 셔틀버스 15대를 마련,이들5개역을 거칠 수 있도록 청담역에서 내방역 사이 6.8㎞ 구간을 순환 운행토록 하고 있다.
임창용기자
서울시 재해대책본부 관계자는 “지하철 바닥이 워낙 깊어 양수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17일 오전 출근전 개통을 목표로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강남구청,학동,논현,반포,고속터미널 등 5개역의 운행 중단이 계속됨에 따라 무료 셔틀버스 15대를 마련,이들5개역을 거칠 수 있도록 청담역에서 내방역 사이 6.8㎞ 구간을 순환 운행토록 하고 있다.
임창용기자
2001-07-17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