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양 여운형 선생 추모제

몽양 여운형 선생 추모제

입력 2001-07-17 00:00
수정 2001-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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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하 독립운동가로, 해방정국에서는 진보적 정치인으로활동하다 1947년 암살당한 몽양 여운형선생의 추모제가 그의 사후 54년만에 처음으로 고향인 경기도 양평에서 민간단체에 의해 열린다.

양평군 애향동지회(회장 장철균·전 경기도의원)는 18일오전 11시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 묘곡 소재 몽양의 생가에서 몽양의 54주기 추모제를 갖는다.이날 추모제에는 민병채 양평군수, 정운상 군의회 의장,여운혁·여명구·여원구씨 등 몽양의 친인척,시인 이기형씨(‘몽양 여운형’ 저자)를 비롯해 관내 유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주최측은 이번 추모제를 계기로 몽양 기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031)770-2475.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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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현기자 jwh59@

2001-07-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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