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장관회의 새달 신설

대외경제장관회의 새달 신설

입력 2001-07-17 00:00
수정 2001-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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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16일 급변하는 대외경제 환경 및 통상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신설하기로 했다.다음달중에 대통령령으로 ‘대외경제장관회의 규정’을만들어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

대외경제장관회의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의장을맡으며 위원은 농림·산업자원부장관,국무조정실장,통상교섭본부장,청와대 경제수석 등으로 구성된다.회의는 매달 1회 열려 대외경제 동향 점검과 정책 방향 설정,대외협력 및대외진출 전략 수립, 통상교섭 정책 수립, 정상회의 경제분야 의제 선정,대외홍보 활동 등 대외경제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재경부는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회의산하에 통상교섭본부장을 의장으로 하고 차관급을 위원으로하는 ‘대외경제실무 조정회의’도 설치, 회의 안건을 조정키로 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1-07-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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