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이색 청소년 캠프

NGO/ 이색 청소년 캠프

입력 2001-07-16 00:00
수정 2001-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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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앞두고 시민단체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이색적이면서도 유익한 여름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녹색연합은 8월9일부터 6박7일 동안 ‘2001 청년생태학교’를 연다.

청년생태학교는 자연생태계에 대해 배우고 생태적 삶을 체험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에는 경북 울진군 왕피천을 찾아 숲과 물,동물 등을 관찰하고 파괴되어 가는 생태계의 실태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눌 계획이다.

녹색연합 장주영 간사는 “35㎞가 넘는 왕피천 계곡에서살아가는 돌종개,금강모치,은어를 관찰하고 원시림이 보존된 숲을 걷는 동안 자연스럽게 생태적 감수성이 높아짐을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문의 및 신청은 30일까지 홈페이지(www.greenkorea.org) 또는 이메일(go90002@greenkorea.org),전화 (02)747-8500로 하면 된다.

경기복지시민연대와 다산인권센터,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시민단체들은 25∼28일 경기도 청평 에덴유스호텔에서 ‘가자!놀자!부대끼자!-아이 러브 휴먼라이츠(I love humanrights)’를 주제로 청소년 인권캠프를 연다.

3박4일 동안 인권 윷놀이,청소년공화국 청문회,자기에게쓰는 편지,인권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참가비는 3만원.참가신청은 인터넷(ww.kgwelfare.or.kr)또는 전화(031-215-4399)로 하면 된다.

경기복지시민연대 이준경(李俊京·32) 사무국장은 “인권에 대해 아는 것이 인권보장을 향한 첫걸음”이라면서 “인권을 존중하는 교육방법으로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복지시민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다음달부터 3개월에 걸쳐 ‘청소년 인권매뉴얼북’을 제작하는 등 청소년 인권 신장을 위한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박록삼기자
2001-07-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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